딥 심플리시티존 그리빈 지음, 김영태 옮김 / 한승 책의 내용이 카오스, 진화, 생명 이런 것과 관계있다는 것만 알고 있었다. 진지하게 카오스에 대하여 얘기하고 있다. 일반인이 알아들을 정도보다 살짝 자세하게. 카오스를 예기하는 이유는 세상이 카오스답다는 것을 말하기 위해서다. 세상에서 찾아 볼 수 있는 다양한 것들이 카오스의 그것(?)과 일치한다고 말하고 있다. 그리고는 이제 진화를 얘기한다. 진화가 이루어 지고, 종이 새로 생기고 멸종되고. 이러한 과정 역시 카오스로 설명하면 극단적일 것 없다고 얘기하고 있다. 그리고 더 나아가 우주에서의 티끌에서 생명체가 창조되는 과정역시 카오스로 보면 별 것 아니라고 얘기하고 있다. 과연 그런가? 진지하게 말하는 만큼 진지하게 읽어나갔다. 별 재미는 없고, 그렇다고 어떤 깨닭음이 있지도 않았고. 카오스와 진화 그리고 생명의 탄생을 하나로 엮어서 얘기해 보려 했지만, 설득력이 부족한 것 같다. 그럴듯은 하지만 깊이 와 닿지는 않는다. 책 디자인은 예쁘다. 카오스에 대하여 생소하거나 새로운 관점에 흥미가 있을 자에게만 권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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